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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D-2] 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오늘 총조립 마무리

입력 2026-10-05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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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점검 뒤 이동차량 탑재…6일 발사대 이동


연휴 반납해 막바지 점검…7일 우주로




5차 발사 준비, 누리호 조립 장면 공개

(서울=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조립 장면을 30일 공개했다.
사진은 내달 7일 5차 발사에 나서는 누리호 1·2단과 3단이 조립된 모습. 2026.9.3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일 총조립과 최종 점검을 마치고 5차 발사를 위한 사실상의 모든 조립 절차를 끝낸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발사대 이동 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린 뒤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한다. 이후 발사대에서 전기·추진계통 점검과 추진제 충전 준비 등을 거쳐 7일 발사에 나선다.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발사대 이동 전 최종 점검을 마치고 언제든 발사가 가능한 상태를 갖추게 된다.


전날까지 진행된 총조립 과정은 별다른 문제 없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누리호 조립도 4차 발사에 이어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추석 전까지 1·2단 조립과 3단에 위성을 싣고 위성 보호 덮개(페어링)를 덮는 작업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를 쉬기 위해 추석 전주 주말까지 반납하며 작업에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추석을 푹 쉬고 재충전한 이후에는 1·2단 조립과 3단을 조립하고 최종 점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누리호는 지난달 29일 위성을 실은 3단과 앞서 조립돼있던 1, 2단을 합치는 작업을 끝냈다.


이후 위성 전력 충전과 각종 점검을 위해 사람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점검창을 닫고 밀봉하는 작업 등을 거쳤다.


연구진은 3~5일 이어진 연휴도 반납한 채 발사 전 마지막 점검에 매진했다.


앞으로 누리호는 이날 오후 트랜스포터에 실리고 6일에는 발사대로 옮겨진다. 이후 발사일인 7일까지 실제 발사를 위한 준비 절차를 이행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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