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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지원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입력 2026-10-04 0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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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캠페인·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국해비타트에 전달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은 홍수로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진행된 '네팔 대홍수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 1만4천266명이 보유포인트 5천만점을 기부했고, 현대백화점이 고객 기부 총액과 동일한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네팔 수해 구호에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2억원을 더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일상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나누고 구호 취지에 공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네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주거 시설 재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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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0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