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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2026 전주한지문화축제(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지금, 한지(Now, HANJI)'로, 한지의 전통을 오늘의 일상과 문화, 산업 속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2시 전주한지국제패션쇼가 포문을 열며 이어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개막 퍼포먼스와 공연,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은 '한지마당'으로 꾸며져 가족 참여형 전주한지 운동회(9∼10일)와 전통한지·실험·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야외마당에서는 전주시와 진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제작된 전주한지 진주 유등이 전시되며, 1층에서는 한·중·일 전통 종이와 제조 도구를 비교하는 교류전이 열린다.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제32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 수상작인 송승효 작가의 '영원한 규칙' 등 부문별 수상작과 제6회 전국 어린이 한지미술대회 입상작이 이달 한 달간 전시된다.
가을밤을 수놓을 문화공연으로는 9일 오후 6시 주 무대의 '한지로운 밤' 공연과 축제 기간 이어지는 야외 버스킹이 준비됐다.
이 밖에 전주한지 홍보존과 한지 제품 판매장, 스탬프 투어, 쓸기왕 한지공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푸드존이 운영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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