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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 바이오매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국비 45억원 확보

입력 2026-10-01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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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으로 바이오가스 생산…200㎾급 열병합발전 통해 전력·열 공급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추진사업' 공모에 고성군이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수찌꺼기와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에 임업 부산물을 혼합·부숙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마을 단위 에너지자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결과 고성군을 비롯해 경기 이천시와 경북 안동시 등 3곳이 선정됐다.


고성군은 가진리에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00㎾급 열병합발전 시설을 통해 전력과 열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9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의 에너지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석 도 수질보전과장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과 연계해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순환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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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