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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출 2030년까지 5천억원 규모 확대 목표

[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삼립[005610]은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시알 파리 2026'에 참가해 삼립호떡 등 K-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오는 17∼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로, 올해 130여개국 8천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립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삼립호떡을 비롯해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 보름달 등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립호빵과 약과, 크림빵을 비롯해 면류와 소스, 육가공 제품도 전시한다.
삼립은 글로벌 사업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고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립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약 750억원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천억원 규모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해외 매출의 경우 베이커리 대표 제품과 K-디저트를 중심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코스트코 관련 매출을 올해 300억원에서 2030년 1천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코스트코에서 거둔 성과를 다른 지역과 유통 채널로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립은 현재 약과와 호빵, 하이면 등 250여개 제품을 미국과 호주, 홍콩, 유럽 등 5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라며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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