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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성장 위한 실전전략 논의…정·재계 관계자 30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암참 공동 미국시장 진출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9.30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의 성장·혁신·투자를 견인하는 한국 기업'을 주제로 열린 올해 세미나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덤 250'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한미 양국의 정부·기업 관계자와 투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서비스·식품·소비재·바이오제약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비자·부동산·금융 등 현지 사업 확대에 필요한 실무 전략을 논의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부터 현지 정착과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건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로써 암참의 핵심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한미 경제 관계는 단순한 교역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투자와 기술, 혁신, 공급망 회복력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미 경제 파트너십의 다음 장은 단순히 교역 규모가 아니라 양국이 얼마나 함께 기반을 구축하고 투자하며 혁신하고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암참 공동 미국시장 진출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9.30 superdoo82@yna.co.kr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은 우리 기업에 중요한 시장이자 투자처로, 좋은 기술과 제품만큼이나 현지 제도와 사업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KUIC) 사장이 '한미 전략적 투자 현황 및 추진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SPC, 미래에셋, SK바이오팜 등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온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가 현지 성장 전략과 과제를 공유하고 현지 파트너십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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