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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미국 인디고테크 차세대 전기상용차에 배터리 공급 협의

입력 2026-10-01 0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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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업무협약 체결…46시리즈로 북미 상용 전기차 시장 공략




LG엔솔, 미국 '인디고테크' 차세대 전기 상용차에 배터리 공급 협의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indiGO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디고테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상용차 등의 신규 차량에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셀의 우선 적용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행거리 연장, 충전 시간 단축 등 최적의 차량·배터리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에서 46시리즈 공급 레퍼런스를 확장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고테크는 차세대 전기 상용차에 필요한 배터리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2010년 설립된 인디고테크는 차량 바퀴에 구동·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합해 더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윌즈'(SmartWheels)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및 배송, 차량 호출 서비스 등에 활용될 전기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다. 또 충전 인프라와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를 차량과 결합한 TaaS(서비스형 교통) 사업 모델도 추진 중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기준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연내 미국 애리조나 퀸크릭 원통형 배터리 공장 가동을 계획하는 등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의 신규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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