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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GS엔텍은 태안풍력발전과 모노파일 37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28년 8월까지 순차 납품할 예정이다.
모노파일은 해상풍력 발전기의 하부구조물로 풍력터빈과 타워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태안 해상풍력 사업은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04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엔텍은 최근 3천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작업을 마무리하고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4만톤에서 15만톤으로 확대했다.
GS엔텍 관계자는 "영광 낙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태안해상풍력 프로젝트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대규모 모노파일 제작·공급 역량을 재입증했다"면서 "정부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 기조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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