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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경주서 '포스트 APEC 관광두레' 워크숍

입력 2026-09-30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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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주민사업체 100여명 참여…한국 APEC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포스트 APEC 관광두레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경상권의 관광 인지도를 지역관광 활성화로 잇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한민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APEC 레거시를 활용해 경상권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외래객 맞춤형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광두레PD(지역관광 전문가)를 비롯해 경상권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청년 주민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공사는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한 홍보 방안, 지역 관광 트렌드 분석, 로컬 콘텐츠 브랜딩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높아진 경상권의 관광 인지도를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방향을 논의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한국 APEC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연구, 지역 관광 콘텐츠 사업 고도화, 대학생의 관광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웅 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관광의 뿌리인 주민사업체의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 APEC을 통해 경주와 경상권에 집중된 세계적인 관심이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 APEC 관광두레 활성화 워크숍'

[한국관광공사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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