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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전력·냉각 설비 미리 제작해 현장 설치…"LG 계열사 역량 결집"

[LG CNS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LG CNS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사전제작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와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PMDC는 AI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전력·냉각 설비 등을 규격화된 모듈로 미리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현장 공정을 줄여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AI 연산 수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해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에 LG전자[066570]의 모듈형 냉각 인프라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배터리 설루션을 결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컨테이너 형태의 소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모듈형 AI 팩토리' 사업도 추진한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베라 루빈' 기반 IT 장비 전력 부하 4메가와트(MW), 'GB300' 기반 1.2MW 모듈을 출시했고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라 루빈 기반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도 공개했다.
GPU 자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GPU(GPUaaS), 피지컬 AI 등의 실시간 학습·추론을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력·냉각 기술을 통합한 설루션이다.
LG CNS는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을 아우르는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AI 팩토리 생태계를 선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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