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토부 운임 상한 조정 반영…운행 노선은 47%, 이용객 40% 감소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역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10월 1일부터 9% 인상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시외·고속버스 운임·요율 상한 조정에 따라 도내 시외·고속버스 요금을 9%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애초 버스 업계는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해 시외버스 17%, 고속버스 20.1% 인상을 요구했으나 원가 검증 결과와 이용객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9%로 조정했다.
도내 시외버스 운행 노선은 현재 186개로 코로나19 이전 352개보다 47% 감소했다.
연간 이용객도 761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1천278만명보다 40% 줄었다.
다만 이용객이 많은 춘천∼홍천 구간은 신고 요금 6천원에서 25% 할인한 4천500원을 적용하는 등 일부 노선은 자체적으로 요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도는 주요 노선을 필수노선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시외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수익성 악화로 시외버스 노선의 휴업과 감회 운행이 이어져 최소한의 운임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영 여건 개선이 휴업 노선 재개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