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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베트남 과기부장관 면담…닌투언 원전 수주 지원

입력 2026-09-30 0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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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등 첨단산업 협력방안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9.30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면담하며 베트남 원전사업 수주 지원에 나섰다.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꾸언 장관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원전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이 그간 한국전력 등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닌투언 원전 2호기 사업 수주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면담은 베트남의 원전 사업 협력 대상국 선정 과정에서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언 장관은 원자력 연구개발, 인력양성, 원자력 안전규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원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하는 국가평가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26.9.30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김 장관은 면담에서 양국의 교역·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 내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을 위해 양국 간 원전건설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이 원전 발주국과 협력한 경험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 등 양국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닌투언2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절차, 해외 국가들과 협력 동향도 공유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닌투언2 원전사업 참여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부 차원의 원전사업 수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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