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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머물고 체험하고"…임실 반려동물 조례 일괄 가결

입력 2026-09-29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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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의견관광지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친화관광지 도약에 속도를 낸다.



임실군은 제355회 임실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한 관련 조례 3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 ▲ 오수의견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조례는 기본계획 수립과 창업·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의 근거를 담았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과 단체의 시설 개선 및 제품 연구개발을 뒷받침한다.


동반여행 조례는 친화 시설 정비와 숙박·식품접객업소 지원 등을 규정했다. 단순 관광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축이 된다.


오수의견 관광지 관리·운영 조례는 이용 편의와 위탁운영 기준을 명확히 했다. 군은 오수반려누리와 반려견 놀이터 등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세계명견테마랜드, 펫토피아 파크, K-반려문화 교감혁신센터, 펫 프렌들리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펫푸드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한득수 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은 임실이 반려동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전국적인 반려동물 친화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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