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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실업급여 상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탑재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작성한 문장의 질문 의도까지 정확히 파악한 뒤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 시나리오 기반 챗봇은 이용자 상황에 따른 다양하고 복잡한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해 정교한 맞춤 상담에 한계가 있었다.
새로운 챗봇은 최신 고용보험 법령과 지침 데이터를 실시간 참조하는 검색증강 생성(RAG) 기술을 갖춰 AI의 환각·오답 현상을 대폭 낮추고 답변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고 고객상담센터 측은 설명했다.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 실업급여 수급 자격 여부 ▲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 재취업 활동 인정 기준 등을 대기시간 없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만 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진혜숙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소장은 "그간 시나리오형 챗봇을 운영하며 쌓인 민원 데이터와 이용자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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