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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안팎서 신라면 시식 행사…센강에 팝업도 운영

[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심[004370]은 오는 10월 17∼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 참가해 신라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전시장 내부와 외부 광장에서 동시에 조리·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실내 부스에서는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신라면과 신라면 김치볶음면, 짜파게티, 너구리, 순라면 등도 전시하고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신라면 툼바'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시식 행사도 연다.
박람회장 밖에서도 신라면을 알린다. 농심은 박람회 개막 전날인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파리 센강 비르아켐 다리 인근에서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강 라면 조리 방식으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제공한다.
1964년 시작된 시알 파리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로, 농심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시식과 수출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번 시알 파리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신라면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해외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라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동 영화·코믹콘'(MEFCC)에도 참가해 신라면을 알렸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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