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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한상대회가 열릴 경주시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내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가 경주시로 결정됐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황병구)는 28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대회 개최지 후보로 오른 경주 및 여주 두 도시를 놓고 투표를 진행해 과반을 차지한 경주를 낙점했다.
경주는 신라 천년 고도로 문화 중심도시로 특화돼 있고,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잘 갖춰진 국제컨벤션 인프라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가 운영위원들로부터 평가받았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상들에게 국내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문화적 정체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한상대회가 경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주시는 한상대회 개최를 통해서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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