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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올해 제3차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는 노후화한 연안 여객선과 화물선을 새 선박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돼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사는 선박 가격에 따라 건조비의 30∼60%를 펀드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금융기관 대출과 선사 자부담으로 마련한다.
이후 선박 운영으로 15년간 3년 거치, 12년 분할 납부로 모두 상환한 뒤 선박의 최종 소유권을 갖게 된다.
해수부는 지금까지 현대화 펀드로 연안 여객선 9척과 연안 화물선 5척 등 모두 14척 건조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실버클라우드호(제주∼완도)와 코리아프라이드호(인천∼백령) 등 연안 여객선 6척은 건조를 마치고 운항에 투입됐다.
해수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선박 건조 비용이 증가한 현실을 고려해 올해부터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선가가 150억원 이하일 경우 60%, 150억원 초과 300억원 이하면 50%, 300억원 초과일 경우 30%를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 위탁운용사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www.globalmarifi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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