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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에 경북 첫 AI영재교육원 개원…미래시대 이끌 인재 양성

입력 2026-09-24 0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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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중·고교생 가운데 45명 선발해 내년 3월 운영 시작





[대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대는 내년부터 경북에서 처음으로 대학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원은 미래 AI시대를 이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기존의 대학 내 정보 영재교육원을 개편한 것으로,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에서 전환 인가를 받았다.


내년 3월 개원할 이곳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초(초4∼고1 무학년제), AI 심화(초4∼고1 무학년제), AI+X(고2 대상 독립연구) 등 모두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AI 알고리즘 머신러닝, 해커톤 딥다이브, 데이터 수집·분석 등을 포함하며, 대구대 AI·SW 전문 교수진과 융합 분야 교수진이 직접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술대회 논문 발표 및 CES 참관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6일∼11월 6일이며, 전체 정원은 과정별로 15명씩이다.


지원 자격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영재교육원 이수 실적 또는 AI 관련 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거나, AI 분야 학업능력 등을 인정받아 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 등이다.


학문적성 검사,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전체 정원 가운데 10% 이내 인원은 사회통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입생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사무국(☎ 053-850-5847) 또는 홈페이지(gbit.dae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축적된 AI·SW 교육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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