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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추석 맞아 나눔 활동…국가유공자·지역사회 지원

입력 2026-09-23 0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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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남양유업·상미당홀딩스, 간편식·분유·빵 등 전달




6·25 참전유공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한 오뚜기 봉사단

[오뚜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식품업계가 추석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돌봄청년, 환경공무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에 옛날 삼계탕과 누룽지,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간편식 4종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후원 물품을 구성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에 후원한 제품은 약 15만개다.


또 오뚜기와 관계사는 지난해 6월부터 사내 봉사활동인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신규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돼 6·25전쟁 전사자와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묘역을 배정받았다.




남양유업-경주공장, 추석 맞아 나눔 활동 전개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003920]도 본사와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가족돌봄청년과 청소년,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추석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에 참여한 가족돌봄청년 30명에게 명절 식품과 건강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주공장은 지난 18일 청소년·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시설 '누리영타운'에 과수원 사과 39박스를 지원했고, 나주공장은 오는 29일 미혼모 지원 기관 '어린엄마둥지'에 분유와 멸균우유 등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공장 사내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는 지난 14일 천안시 목천읍과 청룡동 주민들에게 쌀과 라면, 우유 등으로 구성한 추석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상미당홀딩스, 추석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에 감사 물품 전달

[상미당홀딩스 제공]


상미당홀딩스도 전날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약 2천600명에게 삼립 '촉촉 치즈케익' 2만6천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시민 생활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해 7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을 위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겨울철 현장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2만6천개를 전달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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