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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울산 '문무바람 프로젝트' 참여…포트폴리오 다각화

입력 2026-09-22 14: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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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 GS엔텍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문무바람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GS엔텍, 울산 문무바람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

[GS엔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엔텍은 스웨덴 헥시콘의 한국 사업법인인 문무바람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계류용 파일 구조물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헥시콘이 울산 동쪽 약 65∼80㎞ 해역에서 추진 중인 750㎿(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다. 우수한 풍황(바람 상태)과 수심 120∼150m 조건을 활용해 부유식 설비 5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GS엔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고정식 모노파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적용되는 계류용 파일 구조물을 제작하고 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공급망 구축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노파일 중심에서 부유식 하부구조물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외 시장의 핵심 공급망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스웨덴 기업들의 해상풍력 기술 소개와 함께 문무바람 프로젝트의 조달·현지화 전략, 울산 지역 공급망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으며, 양국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 논의가 이어졌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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