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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원자재 중개사 머큐리아에 2억달러 금융지원

입력 2026-09-22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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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사 용선료 지급용…중견기업 수주 확대 기대




무보,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2억달러 금융지원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8월 26일 스위스 제네바 소재 머큐리아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면담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한국 해운사 용선료 지급을 위한 2억달러(약 2천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머큐리아가 향후 한국 해운사와 협력을 지속·강화하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머큐리아가 최근 3년간 한국 해운사에 지급한 용선료 중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국적선사 이용이 늘어나면 국내 중견 해운사들의 수주 기회와 용선료 수입이 확대될 수 있다고 무보는 설명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우리나라 무역 공급망을 지탱하는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을 위해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 수요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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