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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 울산대와 'AI 해커톤' 출범…현장과제 해결 도전

입력 2026-09-21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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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 울산대와 'AI 해커톤' 출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울산대와 21일 울산CLX 본관에서 '인공지능(AI) 해커톤' 첫 회의를 열고 4개월간의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울산CLX가 실제 현장에서 겪는 과제를 내놓고, 울산대 교수·학생·SK 실무자가 한 팀을 이뤄 AI 설루션을 개발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참여 규모는 10개 팀 70명이다. 울산대에서 화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 교수 10명과 학부생·대학원생 50명 등 60명이 참여하고, 울산CLX에서는 제조 AI 추진팀 등 5개 부서 소속 실무자 10명이 각 팀 과제 담당으로 함께 한다.


과제는 ▲ 공정 최적화 AI ▲ 비정상 운전 지원 AI ▲ 설비 이상 예측 AI ▲ 정비 계획 AI 등 4개 영역에서 10개로 구성됐다.


울산CLX는 참가 학생들이 실질적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10월 중순 32시간의 AI 교육을 제공하고, 과제별로 격주나 월 단위 실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과제 결과물은 내년 1월 최종 시상식에서 발표하며, 우수 과제로 선정된 5개 팀은 울산CLX 총괄 부사장 명의 상장을 받는다.


울산CLX 관계자는 "현장 문제를 실제 데이터로 풀어보는 경험은 학생과 회사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며 "지역 대학과 함께 제조 AI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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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