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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광주시당, 여수산단 위기 대응 '권역별 협의체' 가동

입력 2026-09-21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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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시당위원장 "연관기업 보호·R&D 지원 등 정부 대책 건의"




민주당, 여수석유화학 사업재편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은 21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안도걸 시당위원장 주재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권역별 협의체인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등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과정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연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 위원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서영학 여수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지방의원,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과·지역경제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천NCC·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폴리미래·한국바스프·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여수산단 주요 석유화학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사업재편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안 위원장은 "석유화학 산업은 촘촘히 연결된 생태계인 만큼 연관 기업들이 구조개편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며 "산업부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과 국비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 관계자들에게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등을 포함한 다각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비공개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구조개편 과정에서 연관 기업의 피해를 줄이고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여수를 시작으로 지역별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권역별 협의체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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