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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식재산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1일 지식재산 전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차세대 통신(6G)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성과를 핵심·표준특허로 확보하고 기술이전·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식재산처는 그동안 ETRI 연구개발 과정에 지식재산 연계 전략(IP-R&D)과 표준특허 창출 과정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가 해외 원천·표준특허와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R&D와 지식재산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ETRI는 국내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최근에는 AI-Native 6G, 안전한 AGI, 피지컬 AI 등 미래 전략기술 연구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제표준특허를 1천312건 축적하고, 총 1조2천731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두는 등 연구성과를 지식재산·사업화로 연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AI·6G 등 첨단기술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핵심특허와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성과가 고가치 핵심특허와 표준특허로 이어지고, 다시 기술이전과 사업화라는 경제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현장 중심의 지식재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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