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미래에셋운용, TIGER 피지컬AI밸류체인 ETF 상장

입력 2026-09-21 13:38:1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로봇, 부품, 센서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현대차LG전자고정 피지컬AI밸류체인 ETF'를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ETF는 국내 대표 대형주인 현대차[005380]와 LG전자[066570]를 정기 변경 시 각각 25%씩, 합산 50% 비중으로 고정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50%는 두 기업과 실제 공급망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로봇, 부품, 센서, AI,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로 채워진다.


투자 대상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상장기업도 포함되며, 향후 관련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신규상장(IPO) 할 경우 상장일 다음 영업일 종가로 신속하게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는 공장과 물류 현장 중심의 로봇 활용을 확대 중이며, 그룹 차원에서 2030년까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5천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반면, LG전자는 가정과 생활공간을 타깃으로 로봇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ES 2026에서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와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공개했으며, 모터와 드라이버 내재화는 물론 로보티즈, 에스피지 등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감속기 등 핵심 부품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정부 역시 피지컬 AI를 주요 산업 육성 과제로 선정하고 실증과 양산 전환을 지원하고 있어, 실제 생산 현장을 보유하고 로봇 하드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본 ETF를 통해 현대차와 LG전자를 중심으로 로봇 핵심 부품부터 AI 소프트웨어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a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