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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초지수 정기 변경에 따라 SK하이닉스[000660]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신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 ADR 편입은 KODEX 미국반도체[390390]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인 '미국SMH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의 9월 정기 변경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약 두 달 만에 이 지수에 새로 편입됐으며, KODEX 미국반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8%다.
이 지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의 'SMH'가 추종하는 지수다. SMH 역시 이번 정기 변경에서 SK하이닉스 ADR을 새로 담았다.
SMH의 순자산 규모는 약 7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원 수준이다.
KODEX 미국반도체는 SMH와 같은 지수를 추종해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ASML, 마이크론 등 미국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에 투자한다.
이번 편입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강자인 SK하이닉스까지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게 됐다.
삼성자산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KODEX 미국반도체는 최신 반도체 산업 흐름과 대표 기업을 빠르게 반영하는 상품"이라며 "이번 SK하이닉스 ADR 편입으로 AI 메모리까지 투자 범위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hihell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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