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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21∼22일 사회적가치 페스타…'지역의 미래' 해법 모색

입력 2026-09-20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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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2026' 포스터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사회적가치 생태계 플랫폼 SOVAC은 오는 21∼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공동 주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SOVAC은 이 가운데 228개 기업·기관과 함께 세션과 마켓,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SOVAC은 '로컬-지역의 미래'를 핵심 의제로 정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청년 유출, 일자리,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와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 첫날 열리는 'SOVAC 플래그십 세션'에서는 기업과 학계, 사회적가치 생태계 관계자들이 지역 현장의 과제와 대응 사례를 공유한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김종걸 한양대 지속가능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인공지능(AI)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사례도 소개된다.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AI를 활용해 사회공헌(CSR) 사업의 성과를 측정·평가하는 오픈형 플랫폼을 처음 공개한다.


이 플랫폼은 사회적기업 육성이나 취약계층 지원 등 CSR 사업을 통해 나타난 변화를 AI로 분석하고 이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의 AI 활용 사례도 소개되며 'AX 기획전'에서는 보고서 작성과 리서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프롬프트를 무료로 공개한다.


행사장에는 300여개의 전시·마켓 부스가 마련된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도입된 '팝업부스'에는 57개 기업·조직이 참여한다. 사회적가치 관련 일자리를 소개하는 미니 채용박람회와 도슨트 투어 등도 운영된다.


SOVAC은 2019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2024년부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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