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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2027년까지 자사주 84만주 소각…60억원 규모

입력 2026-09-18 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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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주주환원정책 변경안 의결…최저 배당금 400원으로 상향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는 2027년까지 자기주식 약 84만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과 배당 재원 산정 기준 변경, 최저 배당금 상향 등을 담은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자기주식 83만5천90주를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6%로,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발행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만큼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배당 재원 산정 기준은 기존 영업이익에서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로 바꾼다. 주주환원 규모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주당 최저 배당금은 기존 350원에서 400원으로 약 14% 올린다.


환원 재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배당금이 주당 400원에 못 미치더라도 최소 400원을 배당하게 된다.


변경된 정책은 2026∼2027 사업연도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 정책 개편은 투자자에게 보다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환원 기준을 제시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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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