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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제작진 "턴제 전투와 실시간 융합 추구"

입력 2026-09-17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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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동시 서비스 계획…주인공 비주얼, 매체 확장 고려해 디자인"


엔씨, 도쿄게임쇼 2026에 부스 내고 게임 체험 공간 마련




인터뷰하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제작진

(지바=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디나미스원에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개발하고 있는 임종규 게임 디렉터(오른쪽)와 김인 아트 디렉터가 17일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6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26.9.17 jujuk@yna.co.kr


(지바=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도쿄게임쇼(TGS)에 출품한 엔씨의 서브컬처 게임 차기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제작진이 "턴제 전투와 실시간 전투의 융합을 추구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개발사 디나미스원의 임종규 게임 디렉터는 17일 TGS 2026 현장에서 진행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엔씨는 이날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TGS에 디나미스원이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대형 부스를 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가상의 역사 속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정체를 감춘 채로 숨어 사는 마법사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특구청'을 소재로 하는 신전기(新傳綺)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신전기는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인 요소가 등장하는 만화·애니메이션 장르를 일컫는 서브컬처 용어다.


임 디렉터는 "서부극이라면 미국의 황야를 배경으로 하듯, 신전기라는 장르 역시 도쿄를 결코 빼놓을 수 없다고 보기에 '정면 돌파'를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부스

(지바=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17일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6 엔씨 부스에 차기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미디어월과 조형물이 설치돼있다. 2026.9.17 jujuk@yna.co.kr


TGS 현장에서는 게임의 전투 파트를 중심으로 시연이 이뤄졌다.


임 디렉터는 "반사신경을 발휘하는 게임이 아니라, 예측하고 설계하는 재미를 강조하려고 했다"라며 "출시 시점에서 캐릭터는 총 30여명으로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와 출시 계획도 언급됐다.


임 디렉터는 "CBT 일정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며 "전투는 물론 스토리, 행정까지 한 사이클을 돌 수 있게끔 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시 시점에서는 PC 버전을 기획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플레이를 기반으로 만들고 있기 문에 CBT에서는 모바일 버전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식 출시 방식에 대해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돕고자 주인공의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던 기존의 서브컬처 게임들과 달리,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제작진은 주인공 '주임'의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김인 아트 디렉터는 "시나리오적 의도와는 별개로, 향후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게임 외의 다양한 매체로 확장할 경우 주인공의 비주얼을 명확히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하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제작진

(지바=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디나미스원에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개발하고 있는 임종규 게임 디렉터(오른쪽)와 김인 아트 디렉터가 17일 일본 지바(千葉)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6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26.9.17 jujuk@yna.co.kr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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