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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선급은 한화오션과 18K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고 LNG 연료 추진선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LNG 연료공급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상에서 선박 간 LNG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는 LNG 벙커링선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공동개발 대상은 18K급 LNG 벙커링선으로, 양사는 다양한 LNG 연료공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망간강 기반 LNG 저장탱크인 '맥티브(MCTIB)'와 압력용기 방식의 독립탱크를 각각 적용한 설계 개념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운용과 경제성을 갖춘 LNG 벙커링선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공동 개발의 목표다.
한화오션은 LNG 벙커링선의 기본설계와 선박 성능 검토를 수행하고, LNG 화물창 배치와 연료공급 시스템 및 운영 개념 수립을 주도한다.
한국선급은 국제협약과 선급 규칙에 따라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과 규정 적합성, 운항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 기술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승인(AIP) 발급을 심사해 LNG 벙커링선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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