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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NON-GMO 프로젝트' 5년 연속 인증

[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8월 기준 19개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2개 제품이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군보다 낮거나 관련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월 100% 재생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 MR-PET'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존 플라스틱 PET보다 탄소 배출량을 약 17% 줄일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소주 제품 중에서는 '처음처럼·새로 640㎖ PET'가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 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기업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영향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000080]도 원료와 관련한 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비유전자변형(NON-GMO)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
NON-GMO 프로젝트는 유전자변형생물(GMO)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인증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관이다. 인증 과정에서 원재료와 공급망 등을 검증하며, 인증 이후에도 매년 갱신 평가를 진행한다.
테라는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와 2차 성분을 대상으로 비유전자변형 여부를 검증받았다. 국내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 가운데 테라에 해당하는 원료는 옥수수 전분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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