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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달 130여개 협력사 임직원·가족 3만명 초청행사

입력 2026-09-17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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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랜드서 동행·감사 주제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하이닉스는 내달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130여개 주요 협력사 구성원 8천여명과 가족 등 3만명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명은 함께 성과를 만들어온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한다는 의미로 'ThanksFULL Day'로 정했다.


동행과 감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모든 참석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반도체 팹(공장)을 본뜬 입체 크래프트 등으로 구성한 별도의 '키즈 굿즈' 세트를 준비했다.


협력사와 기술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이병기 양산총괄 최고생산책임자(CPO) 등 SK하이닉스 경영진이 행사장 입구에서 직접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들을 환영한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도 현장에서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경쟁력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기술·금융·경영 전반에 걸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향후 5년간 1조4천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휴를 앞두고는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천여억원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곽노정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성과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협력사 구성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었다"며 "구성원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협력사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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