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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지역 기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음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9∼11일 지역 기업체 추석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107곳)의 평균 휴무 일수는 4.1일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89.7%로 대다수였다. 5.6%는 5일간, 3.8%는 6일 이상 휴무를 결정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1.9%로 지난해 추석 조사 때(66.6%)보다 4.7% 포인트 감소했다.
50만원 이하 정액 지급이 35.6%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 이상과 연봉 포함 지급은 각각 20.3%였다.
응답 업체의 75%는 추석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부분 3만∼5만원대 선물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명절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보다 악화했다는 응답이 37.4%에 달했다. 27.1%는 작년과 비슷하다고 했고, 다소 호전됐다는 대답은 6.5%로 나타났다
음성상의 관계자는 "원자잿값 상승과 매출 부진 등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부담 가중으로 상여금 등 지급이 작년 추석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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