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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후경제 수도 도약 시동…'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막

입력 2026-09-1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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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지사 "청정에너지 생산이 도민 소득되는 도시 만들겠다"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서귀포=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15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026.09.15. ok9@yna.co.kr



(서귀포=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제주도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 개회식을 열고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지역경제와 도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기후경제수도' 비전을 밝혔다.


포럼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기후경제수도 제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을 중심으로 정책·기술·산업 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또한 그린수소 생산·저장·수송·활용·안전을 비롯해 청정수소 수요 확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장 혁신, 국제 공동연구, 분산에너지 등 에너지전환의 핵심 과제를 폭넓게 다뤄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부와 국회,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 에너지전환의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기후경제수도는 청정에너지 생산이 경제가 되고 소득이 되며, 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도시"라며 "에너지전환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관계자들은 제주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찾았다.


제이 윌시(Jay Walsh) 일리노이대 시스템 부총장은 "제주의 선도적인 에너지 실증 경험과 일리노이의 연구·기술개발 역량을 연결할 잠재력이 크다"며 제주와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협력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등을 둘러보는 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서귀포=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15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026.09.15.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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