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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1호 주민청원' 채택…송전탑 철회·노선 변경 요구

입력 2026-09-15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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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본회의 장면

[진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주민이 신청한 '초고압 송전탑 설치 계획 철회 또는 송전선로 변경 요청' 청원을 본회의에 상정해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원은 부귀면 신궁마을 주민들이 지난 3일 "한전이 송전선로를 건설할 경우 건강·생활환경 및 재산권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회나 노선 변경, 주민 의견 반영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주민 청원 내용과 취지가 타당하다'고 판단해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후 논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관련기관에 전달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명갑 의장은 "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접수된 주민 청원"이라며 "주민 우려와 요구가 관계기관에 충분히 전달되고 서로 원활한 소통과 협의가 이뤄지도록 의회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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