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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장 인선 본격 착수…중진공 이사장 선임 시작

입력 2026-09-15 0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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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신임 기관장 임명 4곳 임명돼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옥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 후임 수장 선임 절차에 속속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산하기관 11곳 가운데 연내에 기관장을 교체해야 하는 기관은 4곳으로, 상당수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꾸려 교체 작업에 나서고 있다.


15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중기부 산하기관 중진공은 전날 사이트에 '이사장 초빙 공고'를 게시하고 선임 절차와 이사장 임기, 자격요건, 심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자격 요건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 지식 및 경험을 갖췄거나, 조직관리 능력 및 대외업무 추진력을 보유한 인물 등이다. 임기는 3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8월에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자의 임명 절차가 지연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이 부임할 때까지 직무를 이어간다.


중진공 관계자는 "임추위가 복수의 후보를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신임 이사장이 임기를 시작하는 시기는 오는 11∼12월께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도 올해 4월 정식 임기가 끝난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과정에 들어갔다. 한 이사장도 차기 이사장이 임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업무를 이어간다.


앞서 한유원은 임추위를 구성해 현재 서류 심사를 마쳤다. 면접 심사와 인사 검증 절차 등을 거치면 오는 11월에 한유원의 신임 이사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달 정식 임기를 마친 김영신 기정원 원장의 후임자 인선에 착수했다.


기정원 관계자는 "임추위를 지난 6월에 구성했고, (모집) 공고는 아직 안 나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10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의 후임자 인선 절차는 본격화하지 않은 상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사장 선임 관련한 임추위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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