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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무인수상정 간 벌어진 역사상 최초의 흑해 해상 전투에서 러시아 무인정이 격침됐다고 우크라이나 해군이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처럼 주장하며 텔레그램 채널에 1분 20초 분량의 무인정 해상 전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밀리타르니와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더워존 등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군사전문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이 흑해에서 오르칸 계열로 추정되는 러시아 무인정을 탐지하자 12.7㎜ 기관총이 장착된 원격 사격통제체계(RWS)를 탑재한 해군 소속 무인정 '사르간-3000'을 출격시켜 공격에 나섰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르간-3000이 러 무인정을 향해 쉴 새 없이 기관총 세례를 퍼붓습니다.
사르간-3000의 정밀 타격에 선체 곳곳이 박살 난 러시아 무인정은 결국 침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정보총국과 협력해 흑해에서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해 러시아 무인수상정을 격침시켰다"며 "이는 역사상 최초의 무인수상정 전투"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텔레그램 우크라이나 해군·romanov·supernova·X @NAAF0Racoon·@NOELreports·@1_plus_1equals3·사이트 유나이티드24 미디어·밀리타르니·더워존·디펜스블로그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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