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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곳과 간담회…시험평가·인증·실증 확대 방안 논의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주항공청은 14일 경남 사천시에서 간담회를 열어 국내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기업의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기업 8곳이 참여해 국산 복합재 소재·부품의 시험평가·인증 기반과 공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 수요 기업과 연계한 실증 기회 확대와 국산 소재 적용 지원, 중장기 사업정보 공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복합재 소재·부품은 항공기 경량화와 연비 향상을 좌우하는 차세대 민항기의 핵심 분야다.
국내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으나, 수요기업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실제 항공기 적용과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의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이날 현장 의견을 정책과 기획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신속 반영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행하고, 우리 기업의 국제공동개발 참여와 글로벌 공급망 진입이라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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