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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뮤팟 해킹에 개인정보 유출…"가입회원 95만9천명"

입력 2026-09-11 15: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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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이메일·휴대전화번호 유출…KISA 기술지원 받아 원인·범위 조사




뮤팟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음악과 영상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뮤팟에서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뮤팟은 지난 9일 회원에게 보낸 개인정보 유출 안내문에서 "지난 8월 말께 외부의 비정상적인 시스템 접근으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조회 또는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 등 회원 정보다.


뮤팟은 이용자별 보유 정보에 따라 실제 유출 항목은 다를 수 있으며, 추가 유출 정보가 확인되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뮤팟은 지난 1일 시스템 이상 징후를 인지한 직후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신고했다.


현재 KISA 기술지원을 받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출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뮤팟은 지금까지 유출 정보 악용이나 이로 인한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이메일, 전화, 인터넷 주소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설립된 뮤팟은 배경음악과 효과음, 영상 편집 소스 등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뮤팟 홈페이지에는 누적 회원 수가 95만9천명으로 기재돼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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