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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연구자 뽑는다…리더급 국가과학자 20명 공모

입력 2026-09-11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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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잠재력 고려해 선정…지원금·영예성 혜택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선정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정하는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연구 활동을 하는 만 55세 이하 산학연 연구자가 대상이다.


기관은 소속 연구자를 최대 3명 추천할 수 있으며, 3명 이상의 국제 석학이나 데이터 기반 발굴위원회가 추천한 사람도 후보가 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후보자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심사 기준은 그간의 업적과 영향력, 연구 완성 가능성, 국가·경제·사회 기여도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지금까지의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5∼10년간의 연구 활동 전망 등 잠재력까지 고려해 연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산업계 등 기관별 연구 특성, 학문별 균형 등도 감안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 증서가 수여된다.


또 국가 주요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참여, 연구 성과 홍보,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 주빈 초청,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의 영예성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연간 1억원의 지원금이 최장 5년간 지급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원 대상, 추천 방식, 선정 기준 등을 소개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르면 12월에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선정 작업을 벌여 총인원을 100명 내외로 관리할 방침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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