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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샐러드·베이커리·디저트 등 구성

[파리바게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파리바게뜨가 회의와 모임, 학교·기업 행사 등의 단체 주문 수요를 겨냥해 '케이터링 박스 서비스'를 전국 5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터링 박스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베이커리, 디저트 등을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단체 주문 서비스로, 여러 명이 함께 먹는 '셰어박스'(2만7천∼5만원)와 개인용 '싱글박스'(1만2천원)로 구성된다.
서울·경기·인천·광주·대전·충남·충북·대구·부산 지역의 기업·학교·기관 밀집 상권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문은 매장이나 전화, 해피오더 앱을 통해 가능하며 수령 희망일 최소 4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매장 픽업과 배송 중 선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시범 운영 기간 고객 반응과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뉴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테스트 운영을 통해 고객 수요를 확인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 2020년부터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해 북미 전 매장에서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케이터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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