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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재헌, 아세안서 AI 협력 확대…통신사들과 연대

입력 2026-09-10 0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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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아시아 주요 기업과 AI 전환·디지털 신뢰 논의





[SK텔레콤 제공] 정재헌 SKT CEO(오른쪽)와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017670]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 통신업의 성장 전략과 디지털 신뢰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통신·테크 업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 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M360 ASEAN(아세안)'에 참석했다고 SK텔레콤이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MA 주재로 동아시아·아세안 지역 통신사와 테크 기업, 정책 당국 등이 참석해 AI 전환과 AI 주권, 보안 강화,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 등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CEO는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사무총장과 만나 AI 기반 통신산업의 차세대 성장 기회 발굴과 통신 인프라의 AI 전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SK텔레콤의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한 협력 방안도 다뤘다.


이어 말레이시아 투자회사와 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통신사 및 테크 기업 경영진이 참석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해 통신산업의 성장 방향과 디지털 신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CEO는 "AI 시대에는 기술 혁신의 속도만큼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얻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디지털 신뢰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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