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남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반도체 배후단지로 조성

입력 2026-09-06 08:10: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군 공항 반도체 산단과 연계 연구·주거·상업·문화단지 조성


AI 첨단산단-반도체 산단-나주 에너지밸리 연결축




광주 상무지구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광주 서구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조성된다.


인접한 광주 군 공항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계해 연구개발 시설과 주거·상업·교육·문화단지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반도체 배후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교통·문화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일자리·주거·여가 시설을 집약해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상무지구 치평동, 마륵동 일원 85만2천㎡ 부지는 2024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돼 2031년까지 1조5조79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첨단 특화, 의료·디지털, 마이스(MICE), 문화 융복합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상무지구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기업체,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고 산·학·연 연계 및 집적화에 유리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접한 군 공항에 반도체 산단이 들어서면서 이와 연계한 배후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군 공항 부지에 반도체 팹(공장) 등 생산시설이 들어서고, 인접한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에는 연구개발 시설과 반도체 기업 임직원과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거·교육·문화시설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2030년 반도체 클러스터 정주 여건 마련을 목표로 하는 점도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개발과 시기적으로 부합한다.


현재 도심융합특구에는 연구시설 부지 7천427㎡, 주거시설 4만5천926㎡, 상업시설 1만8천383㎡, 문화시설 11만3천463㎡ 등이 계획돼있다.


또한 영산강 수변을 중심으로 첨단산단(인공지능)-군 공항(반도체 산단)-나주 혁신도시(에너지 밸리)를 잇는 첨단산업 벨트의 연결축으로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가 첨단산업벨트와 기존 도심 사이를 연결하는 정주 복합 거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전남광주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단 유치로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도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6 0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