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입력 2026-09-04 10:31:2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천안 K-컬처박람회장에서 공연 관람하는 외국인들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웰컴존에서는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기획공연 'K-SCENE'이 열렸다.


천안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4개 대학 학생의 힙합 무대, 대학 연합 송캠프 우수 팀 공연, 인공지능(AI) 기반 지역특화 음원 상영, 전국 인디 뮤지션 쇼케이스가 잇따라 펼쳐졌다.


글로벌 교류와 외국인 참여도 확대됐다.


시는 중국 석가장시, 튀르키예 뷰첵메제시,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 국제 교류 도시 실무 공무원을 초청해 '하루로 떠나는 세계교류 도시 여행' 특별 팝업 부스를 열고 전통 기념품 소개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11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한복·전통 놀이 체험과 천안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도 함께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한복 체험존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둘러봤다.


시는 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종합안내소에 영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저녁 주 무대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합창단과 가수 김나영, 멜로망스, 케이윌이 출연하는 'K-OST 콘서트'가 열린다.


장기수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역으로 나서고 해외 교류 도시와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함께해 박람회의 문화적 외연을 넓히고 있다"며 "주말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4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