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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주식회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펫푸드(반려동물식품)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는 신장질환을 앓는 반려묘를 위한 처방습식 '캣 레날 아노렉시아(R/A)'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령 반려묘에서 만성 신장질환이 흔하게 나타나는 만큼 영양·수분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품을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반려동물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묘는 9∼12세부터 만성 신장질환이 가장 흔한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13∼15세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만성 신장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질환이 진행되면 음수량과 소변량 증가, 식욕·체중 감소, 구토, 활동량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리와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신제품은 수분 공급과 기호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단독 또는 건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게 했다.
우리와 관계자는 "반려묘 신장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고 진단 이후에는 반려묘 상태에 맞는 식이관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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