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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LF[093050]는 올해 하반기 가방 시장에서 유행으로 떠오른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을 강화하며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올가을 가방 시장에서는 기존의 매끈한 가죽과 형태가 또렷한 제품 대신, 결이 살아 있는 스웨이드와 유연하게 흐르는 슬라우치백이 늘어나는 추세다.
갈색이나 카키 등 깊이 있는 색감이 스웨이드 소재와 결합하면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도 관련 제품을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 이상 늘렸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작년에 출시하지 않았던 슬라우치 스타일을 올해 주력 제품군으로 육성하고, 닥스 액세서리는 스웨이드 상품을 전년 가을보다 7배로 키웠다.
LF 관계자는 "최근 가방 소비가 다양한 착장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오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소재의 질감과 유연한 실루엣처럼 과하지 않으면서 차이를 만드는 요소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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