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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사 데이터 AI 에이전트가 쓴다…'에이전틱 플로우' 구축

입력 2026-09-03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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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표준화·거버넌스·온톨로지·AI 평가체계 하나로 연결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인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는 K 피쳐 맵, K 메타, KT 온톨로지, K 이벨류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K 피쳐 맵은 가입·이용·상품·마케팅 등 전사 데이터를 표준화한 공통 데이터 자산으로, 고객 프로파일과 상품·요금제, 이용 패턴, 채널 행동 등 1천600여종의 표준 데이터 자산을 제공한다.


KT는 데이터 접근 권한과 보안 검토를 사전에 적용해 AI 에이전트가 검증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 메타는 데이터의 명칭과 정의, 형식, 위치, 데이터 간 관계와 함께 개인정보·기밀정보의 보안 등급과 활용 권한 등을 관리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가 데이터의 의미와 연결 구조, 활용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 온톨로지는 사내 용어와 정책, 업무 매뉴얼, 운영 노하우 등을 공통 의미 체계로 구조화하는 시맨틱 레이어다. 업무 규칙과 프로세스를 AI 에이전트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K 이벨류에이션은 AI 모델과 에이전트의 품질을 평가하는 체계로, 오픈 벤치마크와 한국어·국내 산업 환경에 특화한 자체 벤치마크를 활용해 모델과 에이전트의 성능을 평가한다.


특히 에이전트의 최종 결과뿐 아니라 계획 수립과 도구 호출, 의사결정 등 업무 수행 과정도 평가해 문제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를 마이K, 세일즈 에이전트, 소상공인 에이전트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K-클로'(가칭)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모두의AI' 서비스와도 연계해 다양한 산업과 업무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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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