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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조지훈 전주시장 등이 2일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전북 전주시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 후퇴 공정의 안전성을 살피고, 버스 전용차로 및 주요 정류장 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개통 이후 예상되는 버스 운행 체계, 교통안전 대책, 일반 차량의 원활한 소통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전북도 1호 BRT 사업인 기린대로 BRT는 여의광장 교차로에서 한벽교에 이르는 총 9.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전주시는 기린대로를 시작으로 향후 2단계 백제대로와 3단계 송천중앙로까지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2031년까지 총연장 28.5㎞에 달하는 대중교통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전주 기린대로 BRT는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교통사업"이라며 "개통을 목전에 둔 만큼 남은 기간 시설과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조지훈 시장은 "BRT는 기존 버스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교통 문제를 해결할 효율적 대안"이라며 "개통 때까지 대광위 및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사고 완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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