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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창업허브 성수서 '에이지테크' 기업 육성

입력 2026-09-01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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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성수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고령층의 건강과 돌봄, 주거, 이동, 여가 등 일상 전반의 수요를 기술로 해결하는 '에이지테크' 유망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달 3∼28일 하반기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 4개 회사를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으로 에이지테크나 IT, 문화콘텐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서면평가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서울시 창업 지원시설로, 미래전략산업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시는 입주 기업에 공간과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초 2년 동안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총 4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달 9일 DDP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6'과 연계해 '서울 에이지테크 컨퍼런스'를 열어 '에이지테크 협의체'를 출범한다.


협의체는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간과 공공, 학계 혁신 주체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연계해 유망 스타트업에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투자와 사업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SKT, 신한라이프케어 등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 고려대 의료원 산학협력단, 서울대 ANCHOR 사업단이 참여한다.


또 9일 '트라이 에브리싱 2026'과 연계한 '실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시니어산업 변화를 살펴보는 전문가 강연, 에이지테크 기술 체험, 유망 스타트업 기업설명(IR) 등을 진행한다.


전재명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것과 함께 시장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에이지테크 기업과 투자자, 산업계를 잇는 구심점이 되어 유망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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