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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하맥축제, 사흘간 6만7천명 몰려…지역 상권도 들썩

입력 2026-08-31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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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맥축제 공연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강진에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하맥축제에 7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강진군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은 물론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 각지에서 관람객 6만7천여명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하맥축제는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이자 남해안 최고의 '치맥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강진군은 자평했다.


관광객들은 축제장뿐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 숙박업소 등에서도 지갑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입장객 수입은 사흘간 1억500여만원으로 작년(9천700여만원)에 비해 8% 증가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강진 상권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통한 소비도 늘어나는 효과를 낳았다.


특히 영수증 페이백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장 찾은 외국인들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에는 이무진, 크라잉넛,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북돋웠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하맥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치맥축제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마케팅해 2023년 선보인 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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